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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입주한 친구집 방문!
역시 새집이 좋구만유~~~~
입주한지 10년차되는 아파트에 사는 나로썬 너무나 부럽스~~~~
간단한 입주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고
집구경도 한번하고(로봇청소기 좋아보였다)
낮술도 세팅완료!
이사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짱깨, 탕슉도 주문하고
첫잔은 소맥을 말아서 벌컥벌컥!!
친한 친구들끼리 먹는 낮술이라 그런지
자유 남편이여서 그런지
술도 안취하고 너무너무 달콤했다.
면발이 조금 퍼지긴 했지만 배달 음식이니 이해하고
중화비빔밥, 탕수육 이랑 짬뽕은 먹을만 했지만
짱깨는 별로였다
얼리어답터 친구가 있어 VR 탁구 게임도 즐겼는데
탁구는 초, 중, 고, 군대 랭킹 1위에
20살 대학리그 3위를 한 나로써도 쉽지는 않았다
(깨알자랑)
역시 게임은 계속해야 느는법인듯.
친구가 분양 당첨된 아파트가 35층인 탑층이라 그런지 뷰가 엄청 좋았다. 22층인 우리집보다 더 좋다니
부럽~~~~~~나도 언젠간 30층대 이상 고층에 한번 살아보리라 다짐해보고
오늘 집들이도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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